토요일은 친구 생일이라 오랜만에 친구 다섯이 빠지지 않고 다 뭉쳐서 놀았어요
혼자 땔롱 용인시민이다보니 간만에 보는 장소가 강남역이길래 덜 걷겠다 싶어서
잘 안신는 단화를 신고 나갔는데...아...ㅜㅜ...이게 사이즈가 좀 작아서 안신는 건데
요즘 구두신을 일이 없어서 사질 않았더니.아이고ㅜㅜ
전족의 고통이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ㅜㅜ너무 아파서 길 바닥에서 뒤질레이션ㅋㅋ
첨에 투썸엘 갔는데 거기서 더 이상은 못걸어gg 선언했건만 논현과 강남 중간 사이에
있는 앗백까지 간다해서리ㅋㅋㅋ더 걸어야 한다는 것에 캐식겁.
발이 너무 아프길래 진심 단화 벗어들고 덧신만 신고 걸아가면 안되냐니까
애들이 같이 안논다고 해가지고 대신 걍 꺾어신고 걸어갔어요ㅋㅋㅋㅜㅜㅋㅋ
구두 아까운 거 문제가 아녔어.진작 꺾어 신을 걸.
아침에 보니 물집이 대여섯개이상 잡혔고ㅜㅜㅜㅜ누구한테 두드려 맞은듯이
아픈 정강이ㅋㅋ
참 아웃백 시즌한정세트 맨날 구리다고 욕먹던데 요번 겨울한정은 구성도 괜찮고
맛도 괜찮더라구요.립이 이렇게 실하고 부드러운건 처음이야^q^!
근데 와인은 이 뭐...ㅋㅋ다들 한입 먹고...ㅋ...ㅋㅋ
남은 거 생일인 친구한테 와인 세안이 피부에 좋다더라 하며 들려줬습니다.
11월이라 그런지 결혼소식이 꽤 들리는데 고등학교 졸업후 n년간 못 본 친구한테
연락왔는데 얘가 급하게 만나자고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결혼소식 같다ㅇㅇ이러구.
친구들과 저에겐 아직은 먼 얘기같아서 오랜만에 듣는 고딩친구들의 결혼 소식을
들으니 재밌어요.나이 더 먹으면 안그러려나^q^
아직까지 부조금을 안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요ㅋㅋㅋㅋ
여튼 이런 저런 얘기에 신나게 수다떨고 논 덕분에 그동안 다운되었던 텐션을 차곡차곡
업해와서 전날의 상승곡선을 이어가도록 카드를 뽑아볼까하고 그 아픈 발을 이끌고
문구점엘...ㅋㅋㅋ
10팩 골라와서 유희편 2팩은 켈 뜯으라고 넘겨주고 남은 8팩 까 봤는데...아ㅜㅜ
괜춘한 건 혼돈에서 나온 블랙가든 뿐ㅇㅇ...
팩 뜯으면서 헬스키친도 챙겨보고 프런도 챙겨봤어요ㅋㅋㅋ
헬스키친 재밌어...아 근데 슬슬 우승자가 누군지 궁금해지기 시작하구요.
아아 안돼!참아야 하느니....ㅜㅜ지금까지 중에선 지오바니가 젤 좋아요.
폴라도 좀 가능성 있어 보이고,안드레아는 갈 수록 좀 실망.
그리고 캐롤은...와우^.^...보면 절로 아으 이 여자야ㅋㅋㅋ
프런도 좀 궁금.끄응....둘 다 파이널 5까진 누군지 궁금해도 참아야지ㅋㅋ
행사 끝나고 종이랑 붓펜이 남길래 뭘 그릴까 하다가 켈이 빅토리아 풍 그림 그리는 거
보고 최근 본 모님의 글의 뱀파이어 키류가 뿅하고 떠올라서^//^흐흐
저녁미사 댕겨오면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구점엘ㅠㅜㅋㅋㅋ아이고ㅜㅜ카드팩이
사람잡네ㅠㅠㅋㅋㅋ어쩐지 최근 카드 드로운이 전날 대량으로 사서 망하면 다음날엔
꽤 좋은듯한 기분이 들어서(이것이 바로 도박으로 망해가는 지름길이거늘^q^ㅋㅋㅋ)
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.
그래도 요번엔 쪼꼼만 질렀어요.장전1,혼돈1,태동4.
장전은 꼬까 떴으니 안 뽑으려구 했다가 파워툴땜에 한두봉씩 사는데, 파워툴 잉여람시
겁나 안잡혀요T_T
혼돈에서 건진 슈레는 장미의 각인. 근데 저 이거ㅋㅋ뽑고 순간 좀 흠칫했어요.
켈도 보자마자 제 기분을 이해한 거 보면 다들 써놓지 않아도 이해하실 듯.
코스프레 시켜보고 싶어지네효...
태동은 레드 데몬즈 땜에 4팩이나 깠는데 몽타쥬만ㅋㅋㅋㅋㅜㅜㅋㅋㅋ
에효.그래도 조만간 손에 들어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.흑흑
자 어서 이 눈화의 손으로 코이ㅜㅜ/